아무리 똑똑하게 계획을 세워도, 실행이 따라주지 않으면 하루는 금방 지나간다. 이런 생산성의 딜레마를 해결해줄 수 있는 도구가 바로 생산성 앱이다. 이 글에서는 무료이면서도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 TOP 5 앱을 소개한다.
각각의 앱은 특정한 목적에 맞춰 활용도가 다르니,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골라보자.
1. Notion – 올인원 생산성 플랫폼
메모, 할 일 관리, 일정, 데이터베이스까지 한 번에 가능한 올인원 도구. 특히 템플릿 기능과 협업 기능이 뛰어나서 팀 단위나 개인 프로젝트 관리에 탁월하다.
- ✔ 장점: 커스터마이징 자유도, 다용도 기능
- ✘ 단점: 초보자에게는 약간 복잡할 수 있음
2. Todoist – 깔끔한 할 일 관리 앱
할 일 목록 관리에 특화된 앱. 프로젝트, 태그, 마감일 설정이 쉬워 할 일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우선순위를 관리할 수 있다.
- ✔ 장점: 직관적인 UI, 알림 기능
- ✘ 단점: 고급 기능 일부는 유료
3. Google Calendar – 일정 관리의 정석
일정 관리라면 역시 구글 캘린더. 다른 앱과의 연동성이 좋아서 회의나 약속, 데드라인 관리를 효율적으로 도와준다.
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이다.
- ✔ 장점: Gmail과 완벽 연동, 반복 일정 편리
- ✘ 단점: 기본 UI가 단순한 편
4. Forest – 집중력 강화 앱
작업 시간 동안 앱을 끄고 집중하면 가상의 나무가 자라는 구조. 스마트폰 중독 방지에 효과적이고, 실제로 나무를 심는 친환경 캠페인에도 참여 가능하다.
- ✔ 장점: 시각적 동기 부여, 중독 관리
- ✘ 단점: 집중 외 기능은 제한적
5. Toggl Track – 시간 추적 전문 앱
자신의 시간을 어디에 쓰는지 파악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. 프로젝트 별로 시간 측정이 가능해 프리랜서나 자영업자에게 특히 유용하다.
- ✔ 장점: 간편한 타이머, 분석 리포트 제공
- ✘ 단점: 자동화 기능은 유료에 포함
이 앱들을 적절히 조합해서 쓰면 하루의 밀도를 확실히 높일 수 있다.
예를 들어 Notion으로 전체 일정을 구성하고, Todoist로 할 일을 정리한 뒤, Forest로 집중 시간을 관리하는 방식도 추천한다.
처음 사용한다면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리겠지만, 결국 당신의 소중한 시간을 효과적으로 줄여줄 것이다.